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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목4동 샘터공원에서 아이들과 함께 즐기는 할로윈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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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594회   작성일 18-11-12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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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1일이 무슨 날인지 아시나요?
분장을 하고 사탕과 초콜렛을 받으러 다니는 미국의 축제 할로윈데이입니다!

어떻게 놀아야 재미있을까? 재밌게 노는 게 최대 관심사인 샘터공원 아이들과 함께 이 날을 즐겨보기로 했습니다!

할로윈파티 분위기를 내기 위해 풍선이 빠질 수 없죠? 미리 모인 아이들과 풍선을 붑니다. 풍선 묶는 건 어려우니 부는 것까지 하면 어른들에게 묶어달라고 부탁합니다. 저 멀리서 오는 사람들도 볼 수 있게 안내문도 잘 보이는 곳에 붙입니다.
저마다 일정을 마친 아이들이 삼삼오오 모여 준비하다보니 어느새 할로윈 부스가 번쩍 세워집니다~





행복터 안에서는 거미사탕을 만들기 위해 비닐봉지와 철사를 자르고, 미리 예시작품을 만들어 보는 등 함께 부스 준비를 해주었고,
샘터공원 부스에서는 페이스페인팅에 재능이 있는 친구들이 직접 다른 아이들에게 그려주기도 했습니다.




얼굴에 그림도 그리고 스티커도 붙이고! 호박바구니와 거미사탕까지 만들었다면?
이제 사탕을 나눠줄 차례입니다! '사탕을 나눠줄 팀'과 '사탕을 받을 팀'으로 나눠 줄을 섭니다.



사탕 나눔 팀 아이들은 지역 상점, 주민센터 등 면목4동을 다니며 우리 동네 어른들에게 인사드리고 사탕을 나눠드렸습니다.




사탕받는 팀 아이들은 축제 전 미리 요청한 상점에 들러 사탕을 받았습니다. 사탕에 더해 과자 꾸러미까지 안겨주신 덕에 아이들 호박바구니가 차고 넘쳐 아이들을 고민하게 했습니다.


"선생님~ 사탕이 너무 많아서 나눠줘야 겠어요~" 트럭에 짐을 싣는 아저씨, 길을 가는 할아버지에게도 "사탕 드세요~"하며 나눠드립니다.




평소에 보기 어려웠던 우리 동네 어른들과 우리 동네 아이들이 사탕을 계기로 즐겁게 인사나눌 수 있었습니다~~
할로윈축제!! 면목4동에게는 무서운 날이 아닌 즐거운 날로 기억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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