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목7동 오거리공원 5월 가족의 달 축제 > 마을이야기

 지난 4월 18일부터 매주 꾸준히 어른들에게 달아드릴 카네이션과 아이들에게 줄 장미를 준비했습니다. 아이들은 어른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어른들은 아이들에게 사탕과 장미를 전달하는 축제를 주민과 함께 계획했습니다.

 같은 공간에서 자주 마주치지만 인사를 못하는 아이들과 어른들에게 인사할 구실을 만들고자 했습니다. 처음 축제를 준비할 때 왜 카네이션, 장미를 접어야 하는지 물어보는 아이들과 어르신들이 많았는데 취지를 설명하니 같이 준비하기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