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목4동 행복터! 엄마랑 복주머니&달력만들기 > 마을이야기

면목4동 행복터! 마지막 엄마랑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요즘 독감이 유행인지라 두 가정이 마지막을 함께 하지 못해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빈자리를 다른 분들께 소개시켜 주셔서 새로운 가족들을 만날 수 있는 시간도 되었는데요, 처음 뵈었던 만큼 프로그램의 마지막을 함께해서 아쉬움도 남았습니다.

오늘은 새해 맞이 복주머니와 달력만들기를 진행했습니다. 복주머니 만들기가 좀 까다로와 엄마들의 손길이 많이 분주했는데, 그래도 아이들과 함께 만드니 금새 완성이 되었습니다. 완성된 복주머리를 어깨에 메니 멋스러운 가방이 된 것 같았습니다. 이어서 바로 달력만들기도 진행했습니다. 계절에 따라 다양한 그림을 그리며 솜씨는 뽐내는 아이들이 참 귀엽습니다.

엄마랑 프로그램은 이제 마무리 되었습니다. 1년 4개월 동안 많은 엄마들, 아이들을 만나면서 육아의 고민, 샘터공원의 이슈 등을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내년에는 '엄마랑'에 참여했던 엄마들과 소모임을 진행해보려고 합니다. 함께 의견을 조율하고 결정하며 면목4동에서 좀 더 돈독한 엄마모임이 되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