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목4동 행복터! 장희승 선생님과 함께 하는 쿠키만들기! 2탄 > 마을이야기

한 달만에 만났습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행복터 엄마랑!

오늘도 장희승 선생님의 재능기부로 쿠키만들기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번엔 취학아동과 엄마가 함께 참여했는데요~ 지난번 미취학 아동들보다는 좀 더 능숙하게 참여했습니다. 누구보다 열심히 집중해서 참여한 우리 아이들이 참 인상깊었습니다.

쿠키에 사랑의 메세지를 적기도 하고, 예쁜 그림도 그리고, 뭔가 해석하기 어려운 그림들도 많았습니다^^;; 어머니들께 수제쿠키라 이번주 안에 모두 드셔야 한다고 전하니 오늘안에 끝날꺼라고 하네요. 하하하

두 달간 진행한 쿠키만들기가 마무리되었습니다. 8-9월엔 뭘할까요?

쿠키만들기가 끝나고 엄마들과 30분 넘게 고민을 나누었습니다. 담당자의 고민을 진심어리게 함께 나누어주셨어요! 비누만들기, 클레이아트, 체험활동 등등!! 많은 제안을 해주셨는데요! '동화책 읽으며 만드는 클레이아트'를 추천해주셨습니다.

근데..누가 해야할지.... 또 담당자의 고민이 깊어갔습니다. 도와달라는 담당자의 애절함과 간절함이 전해졌나봅니다. 재능기부 해 주실 분을 찾다 찾다.. 결국 두 분이 해주시기로 했습니다. 8월 초등저학년부는 김난희 어머니께서! "내가 그 동안 받은게 많으니 한번은 해야 하겠죠..", 9월은 황주희 어머니께서! 진행해주시기로 했습니다. 너무너무 고맙습니다!!

이렇게 행복터 엄마랑 프로그램은 엄마들이 선생님이 되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가고 있습니다.

<동화책 읽으며 만드는 클레이아트!>

8/21(화) 15:30-16:30 초등저학년

9/18(화) 15:30-16:30 미취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