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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목아파트 주민모임('해피투게더') 와 함께하는 면목아파트 '동네 작은 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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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635회   작성일 18-07-27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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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더운데 사람들이 많이오려나 몰라~"

725일 수요일 아스팔트가 녹을것같은 습하고 덥디더운 날씨 '해피투게더' 참여자 주민분들과, 면목아파트 주민분들이 함께 시원한 수박화채와 절편을 먹고, 신나는 윷놀이와 노래잔치를 진행하였습니다.

 

" 걱정하지말아~ 내가 잘아는 떡집에 이야기해줄께" , "다라이(대야)는 나한테 맡기라구" , "화채는 내 전문이야" , "우리 동네 어르신들을위해서 후원부탁드립니다" , "노래는 10명만받죠~"

이번 축제는 '해피투게더' 참여자 주민분들과 실습생, 복지1팀 직원들이 지역내 상권들에게 행사의 취지를 설명하여 행사에 필요한 모든 물품을 후원받았습니다.

7월 초부터 주민분들이 모여 함께 잔치를 기획하였고, 각각 홍보, 윷놀이, 노래자랑, 수박화채로 나뉘어 회의하였습니다.

 

"하늘이 도왔네 그늘이졌어", "비올까 걱정했는데 태양을 막아서 선선해졌네" , "수박 더 잘라야지~ 주민분들 더드시게~" , "이정도면 윷놀이 잘 할수있겠지?"

행사시작전 '해피투게더' 참여자 주민분들이 오후3시부터 모여 수박화채를 자르고, 윷놀이판과 노래마당을 세팅하였고 직접 배분까지 진행해주셨습니다.

 

" 떡이 부족하면 내꺼좀 먹어" , " 아유 더운데 고생이많아", "으차찻 윷나와라 윷!!"

더운날씨에 주민분들이 많이 안오시면 어쩌지?? 윷놀이 하다가 싸움이 나거나 하면 어쩌지?? 라는 고민은 괜한 걱정이 되었습니다

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분들이 모여주었고 질서정연하게 화채를 받았고 몸이불편한 주민분들을 위해 직접 화채도 받아주시기도 하였습니다.

윷놀이, 노래자랑도 다툼없이 서로 재미있게 즐기는 마을 잔치가 되었고 쓰레기정리, 돗자리접기 등 뒷정리까지 깔끔하게 해주셨습니다~

 

우리 너무 잘했어” , “서로 조화로웠어” , “손저울이 어찌그리 딱딱맞냐~ 최고야 화채팀” ,

윷놀이 시간분배가 적절했네요” , “노래교실도 너무재미있었어요~”

작은잔치 그 다음날 해피투게더 참여자 주민분들이 모인자리에서 나온 내용입니다~

서로 칭찬하며 앞으로는 여름보다는 봄, 가을에 행사하면 좋겠다는 이야기도 나왔습니다

우리 면목아파트 주민모임 해피투게더의 첫 번째 기획은 끝이 났지만, 이것이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임을 모두가 공감하였고 823일 목요일 오후4시에 다시모이기로 하였습니다~

 

주민분들이 좋아해주고 즐겨주어서 더운 줄도 모르고 재미있게 행사를 진행했던 것 같습니다.

면목아파트 주민모임 해피투게더는 다음번에도 또 좋은 잔치로 찾아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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