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뜨개 모임, 평창 동계올림픽을 응원하다! > 마을이야기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복지관 3층 아름인 도서관에서 뜨개방이 열리고 있습니다 ~~~ 
매 겨울마다 아프리카 신생아 모자뜨기, 베이비박스 아기 모자뜨기 등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참여자분들. 이번에는  '니팅포유(Knitting for you)' 활동을 함께했습니다.

니팅포유 활동은 평창동계올림픽 기간에 올림픽과 패럴올림픽에 참가한 선수단과 임원진, 그리고 세계의 언론인들과 특히 북한응원단에 이르는 1만여 명에게 우리국민들이  영혼의 상징의 상징인 하얀 털실로 직접 뜨개질한 체온이 그대로 묻어나는 목도리를 선물하는 정나눔입니다.



일주일만에 길고 두터운 목도리를 모두 1개, 2개씩 정성스럽게 제작해주셨는데요. 의미있는 일을 함께할 수 있어서 더 행복했다고들 하십니다. 뜨개질 덕분에 서로 묻고 알려주시며 더 돈독해지는 시간 보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