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맞춤돌봄서비스 2분기 팔순구순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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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73회 작성일 24-05-29 16:23본문
짜잔~ 올해 두번째 노인맞춤돌봄서비스 팔순구순 잔치입니다.
요즘 시장은 경기가 많이 안좋습니다.
그럼에도 우리 면목동 주민분들과 사장님들은 어려운 가운데 이렇게 많은 축하 선물을 보내주셨습니다.
올해는 유난히 생신맞으신 분들이 많습니다. 그럼에도 작년에 이어 기꺼이 선물을 전해주시는 사장님들이 계셔서
이렇게 멋지고 풍성한 생신잔치를 치를 수 있었습니다.
구순 어르신 두분이나 계셨는데 어찌나 웃을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드시는지 아직도 건강히 뵐 수 있어 참 감사한 마음입니다.
생활지원사와 천천히 식당까지 걸어오신 우 어르신께서는 오시는데 얼마나 걸리셨는지 여쭈니
"두시간 걸렸어요. 고향이 경상도야"라며 분위기를 띄워주셨습니다.
우 어르신의 상장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짜증을 내어서 무얼하나 상>
우00
귀 어르신은 미소가 끊이지 않는 모습에
상대방도 웃게 만드시는 유쾌한 분입니다.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밖에서는 산책을,
안에서는 근력운동을 하며 구순의 젊음(?)을
유지하시는 모습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 상을 드립니다.
구순 못지 않은 유머와 장난기, 건강을 잘 유지하시는 우 어르신! 건강하세요^^
한분한분 옆으로 가서 김영미 관장이 직접 상장 내용을 읽어드리고, 장미꽃과 함께 전달해드리니
눈시울을 붉히신 어르신도 계시고 "자식들도 안해주는데 고맙습니다"라며 감사 인사를 건네주셨습니다.
어르신들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선물나눔 : 강성길님, 박봉숙님, 이선자님, 간지네과일야채, 낙원떡집, 뚜레쥬르용마산, 맘찬, 엄마손반찬,
즉석손두부, 채송화모임, 철민이네과일가게, 파리바게트용마산, 형제야채, BYC수정, CU중랑그랑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