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목4동] 환경을 생각하는 우리 채송화 모임, 나눔의 향기가 가득했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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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83회 작성일 25-05-19 22:11본문
지난 5월 16일에도 채송화 주민들이 삼삼오오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다가오는 5월 22일 제11회 동네축제에 부스로 참여하기 위한 준비 모임이었는데요~
이날에는 쌀뜨물을 활용한 EM발효액을 만들고, 양말목 공예품 제작을 위한 재료도 정성껏 손질했답니다.
축제에서 즐겁게 참여할 주민들을 생각하며 모두가 정성을 다하는 모습이 참 아름다웠습니다.
무엇보다 이날 가장 훈훈했던 것은 바로 회원분들의 정성 가득한 '십시일반 간식 나눔' 이었어요!
멀리서 오신 한 분은 정성스럽게 모시떡과 노랗고 달콤한 찐 옥수수까지 준비해 오셨어요.
먼 거리에도 불구하고 모임을 위해 정성을 다하는 모습이 감동이었답니다.
또 다른 회원분은 영양 가득한 두유와 쫀득쫀득한 찹쌀떡을 예쁘게 꾸러미로 포장해서 한 분 한 분 나눠주셨습니다.
그리고 과일을 좋아하는 분이 있을까 싶어 달콤한 참외와 상큼한 맛토마토, 시원한 음료수와 과자까지 준비해 주신 분까지!
덕분에 우리의 활동 시간이 맛있는 간식과 함께 더욱 즐거워졌답니다!
아참! 이렇게 준비한 EM발효액과 양말목 공예는 오는 5월 22일 면목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리는 제11회 동네축제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저희 부스에 오시면 환경을 생각하는 작은 실천법도 배우고, 직접 만든 예쁜 작품도 만나보실 수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이야기!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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