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목4동! 엄마랑 함께하는 레몬청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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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193회 작성일 17-11-21 18:53본문
오늘은 레몬청입니다!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지만 행복터 안에서 온기는 후끈했습니다.
레몬청을 만들기 위해 엄마들이 아이들과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사실 레몬청은 레몬 세척이 아주 중요한데요, 아이들과 함께 먹어야 하기 때문에 세척에 무척이나 신경을 썼습니다. 프로그램이 시작하기 세시간 전에 우리 프로그램 단골손님이신 김난영 어머니가 복지관으로 오셔서 레몬세척을 도와주셨습니다. 세척이 일인지라 담당자는 귤청을 할껄...하며 후회하고 싶었던 찰나였지만 어머니의 도움으로 생각이 바로 잊혀졌습니다. 하하하
기관에서는 레몬과 설탕만 준비해드렸습니다. 앞치마, 유리병, 도마와 칼을 각자 준비해오셨고, 각자 아이들에게 하나하나 알려주시며 순식간에 레몬청을 만들었습니다. 고사리 같은 손으로 레몬을 자르고 설탕을 붓고...참 귀여웠습니다.
프로그램이 순식간에 끝나고 아이들은 따로 옆에서 책을 읽었고, 어머니들과 다음달 프로그램 고민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행복터를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변신하기 위한 방법을요. 아이들과 함께 해야하기에 어떤방법이 좋을지 다양한 의견을 주셨습니다.
오늘 프로그램을 통해 처음 행복터에 오신 분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또 레몬을 함께 세척해주시기 위해 오셨던 김난영 어머니도 복지관에 처음 발을 들이셨습니다. 너무 반갑고 즐거웠습니다^^
다음달은 행복터 꾸미기와 가렌더 만들기가 진행됩니다~~ 멋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들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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