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목4동 샘터공원에서 아이들과 함께 즐기는 할로윈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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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855회 작성일 18-11-12 19:25본문
10월 31일이 무슨 날인지 아시나요?![]()
분장을 하고 사탕과 초콜렛을 받으러 다니는 미국의 축제 할로윈데이입니다!
어떻게 놀아야 재미있을까? 재밌게 노는 게 최대 관심사인 샘터공원 아이들과 함께 이 날을 즐겨보기로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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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윈파티 분위기를 내기 위해 풍선이 빠질 수 없죠? 미리 모인 아이들과 풍선을 붑니다. 풍선 묶는 건 어려우니 부는 것까지 하면 어른들에게 묶어달라고 부탁합니다. 저 멀리서 오는 사람들도 볼 수 있게 안내문도 잘 보이는 곳에 붙입니다.
저마다 일정을 마친 아이들이 삼삼오오 모여 준비하다보니 어느새 할로윈 부스가 번쩍 세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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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터 안에서는 거미사탕을 만들기 위해 비닐봉지와 철사를 자르고, 미리 예시작품을 만들어 보는 등 함께 부스 준비를 해주었고,
샘터공원 부스에서는 페이스페인팅에 재능이 있는 친구들이 직접 다른 아이들에게 그려주기도 했습니다.![]()


얼굴에 그림도 그리고 스티커도 붙이고! 호박바구니와 거미사탕까지 만들었다면?
이제 사탕을 나눠줄 차례입니다! '사탕을 나눠줄 팀'과 '사탕을 받을 팀'으로 나눠 줄을 섭니다.
사탕 나눔 팀 아이들은 지역 상점, 주민센터 등 면목4동을 다니며 우리 동네 어른들에게 인사드리고 사탕을 나눠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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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탕받는 팀 아이들은
축제 전 미리 요청한 상점에 들러 사탕을 받았습니다. 사탕에 더해 과자 꾸러미까지 안겨주신 덕에 아이들 호박바구니가 차고 넘쳐 아이들을 고민하게 했습니다. 
"선생님~ 사탕이 너무 많아서 나눠줘야 겠어요~" 트럭에 짐을 싣는 아저씨, 길을 가는 할아버지에게도 "사탕 드세요~"하며 나눠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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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보기 어려웠던 우리 동네 어른들과 우리 동네 아이들이 사탕을 계기로 즐겁게 인사나눌 수 있었습니다~~
할로윈축제!! 면목4동에게는 무서운 날이 아닌 즐거운 날로 기억되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