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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목3·8동]소파공원 어르신과 함께한 용마폭포공원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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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12회   작성일 23-11-02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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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파공원 어르신 중 강 어르신과 이 어르신이 용마폭포공원에 있는 황톳길을 걸으셨습니다.  

"용마폭포공원에 저희 복지관 있는데 한번 놀러오시지 그러셨어요? 한번 놀러오세요~"

그렇게 시작된 용마폭포공원 나들이!

어르신들과 함께 황톳길도 걷고 요새 가을 날씨 좋으니 함께 가봅시다! 라고 마음이 모아졌고,11월 1일 11시에 소파공원에서 보기로 했습니다.


 

이쪽으로 오니까 좋네~ 가을느낌 가득 담아 여기서 찰칵! 


황톳길을 잘 아는 강어르신 "이길로 가야되~ 우리 여기 다 와봤어"라며 가이드를 해주십니다. 

먼저 짐을 내려놓고 황톳길을 함께 걸었습니다. 

요새 맨발 걷기가 유행이예요~ 

하트모양 뿅! 소파공원 어르신들이 열심히 걸은것 같죠? 


중간에 잠시 담소도 나누고 ~ 요새 지내는 이야기도 오갔습니다. 

"이렇게 오니까 너무 좋다~"

 


쪼로로로 걷는 모습도 너무 귀엽네요! 

용마폭포공원에서 시작된 건강체조~ 여기서도 빠질 수 없죠! 

맞은편에 멋진 경관을 보고 하니 어르신들이 좋다 하십니다~

각자 먹을 것과 나눠 먹을 것을 가져왔습니다. 김밥, 라면, 깻잎튀김, 감, 보리차 커피, 카스타드 빵 까지~ 

어느하나 맛 없는게 없었습니다. 정말 맛있었어요! 꿀맛 인정!






다음은 윷놀이 한판! 소파공원에서 재미있었던 윷놀이를 어르신들과 함께 정자밑에서 진행했습니다. 


어르신들은 여러 소감들을 이야기 해주셨습니다.  

"사람들은 이 좋은걸 왜 안오나 몰라~"

"경치 좋고, 맛도 좋고, 사람좋고 다 좋네~ " 

"밖에 나오니까 너무 좋네~눈에 담아야지!"

"다음에 언니들 올때 나도 데려와 줘요~"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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