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목3·8동] 면동초 ‘써니텐’ 까치공원 환경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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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27회 작성일 24-06-26 14:13본문
모든 준비는 끝났습니다~ ^^
준비물도 다 챙겼고, 참여자가 왔을 때 어떻게 설명해야 하는지 실제 연습도 해 보았습니다...
다만, 오늘 폭염주의보라는 것... 35도 햇빛이 내리쬐는게 아쉬울 따름입니다.
하지만, 우린 면동초 어린이마을활동가! ‘써니텐’
환경캠페인 준비한 것을 모두 보여주고 으쌰으쌰 해보기로 했어요!
무엇을 좋아할지 몰라 다양한 게 구성했어요!
그래서 미션수행 스템프를 만들었지요~ 짜잔~
환경놀이 병뚜껑컬링과 재활용 탁구놀이,
분리배출 환경퀴즈, 우리가 직접 만든 영상관람과 퀴즈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줍깅과 낙서지우기~
이렇게나 많이 준비했어요~ ^_^
뜨거운 열기에 힘들법도 한데, 열심히 안내합니다~
오징어게임 복장이 덥지만 준비한 것을 보여주기 위해
끝까지 입어봅니다~
“어서오세요, 영상을 끝까지 보셔야 퀴즈를 맞출 수 있습니다~”
“이곳은 분리배출한 병뚜껑으로 재미있는 컬링게임을 만들었어요!”
“환경의날은 언제일까요? 왜 환경의날을 제정했을까요?”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합니다~~
여러 날에 걸쳐 준비했기에 친구들과 부모님께 캠페인 참여을 많이 홍보했습니다.
더운데 고생한다며 아이스크림을 사 들고 찾아오신 부모님.
우리 센터에 다니는 아이가 뜻깊은 일에 참여한다고 아이들과 함께 온 지역아동센터.
모두가 즐겁게 즐기면서 격려하고 응원해주는 시간이었습니다.
미션수행 마지막은 줍깅과 낙서지우기였습니다.
모두 모두 다같이 쾌적한 까치공원을 위해 너나할 것 없이 쓰레기도 줍고 낙서도 지웠습니다.
“담배꽁치가 이렇게 많을 줄 몰랐어요, 계속 이렇게 깨끗하게 유지되면 좋겠어요”
“닦는 곳마다 깨끗하게 낙서가 지워지니 신이나요”
눈에 띄게 깨끗해진 공원을 보니 다같이 하는 활동이 얼마나 위대한지 새삼 느꼈습니다.
공식적인 모든 행사는 끝났지만, 작년처럼 근처 상점에 들러 사장님께 인사도 드리고
퀴즈도 내면 좋겠다는 작년 참여아동의 제안으로 다들 재정비를 하고 상점에 방문하였습니다.
사장님은 매번 뜻깊은 일을 하는 아이들에게 힘찬 응원과 간식도 내어주었습니다.
다시 돌아온 까치공원에서 테이블과 의자도 정리하며 끝까지 열정을 불태운
면동초 ‘써니텐’ 아이들! 다음에는 또 어떤 즐겁고 의미있는 활동을 할지 기대가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