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목4동] 청년 사장님을 만나다 '면목4동-다디단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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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40회 작성일 23-03-08 10:18본문
"팀 회의 해야죠?!" "네!"
"오늘은 조금 새롭게 진행해볼까요?"
주민들에게 더 힘이 되기 위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갖고자 면목4동 복지1팀이 모였습니다.
보통은 복지관 한 쪽 방 하나에 모여 회의를 진행하지만, 오늘은 조금 특별하게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마을로 나가 회의하기'
팀원 각자의 생각을 내어놓고 서로 살을 보태며 여러 전략과 구상, 어려운 일들을 해결하는 등 다양한 논의를 이루기에 앞서
직접 마을에서 회의를 진행하면 조금 더 다른 생각을 해볼 수 있지 않을까 기대감이 들었습니다.
적절한 회의 장소를 모색하다가 최근 '청년 사장님'을 뵐 수 있는 면목4동 성당 부근에 위치한 '다디단' 카페가 생각나 걸음을 옮겼습니다.
"안녕하세요~!"
회의하며 마실 차를 주문하고 자리에 앉아 열띈 논의를 시작했습니다. 면목4동 주민모임은 어떻게 진행하면 더 의미 있게 진행할지, 담당하는 프로그램은 어떤지, 우리 면목4동 마을은 어떤지
시간이 가는 줄 모를만큼 기대와 실천 방향, 실천 전략을 찾아갔습니다.
"이거 한 번 드셔보실래요?" "어머! 이게 뭐에요?! 감사합니다~!"
사장님께서 깜짝 디저트를 준비해주셨습니다. 종종 들른 복지관 직원들을 기억해주셨는지 회의하며 먹을 수 있도록 준비해주셨답니다.
회의를 마치고 잠깐 카페 청년 사장님의 개업 이야기도 나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너무나 궁금했던 카페 이름의 유래도 꼭 물어보았습니다.
돌아보니, 면목 4동에 청년 사장님들이 점점 늘어가고 있습니다.
기존의 상점 사장님들과 새로운 청년 사장님들이 함께 이뤄갈 면목 4동! 복지 1팀도 함께 하겠습니다~!
(P.S_ 카페 '다디단' 이름의 유래가 궁금하신 분들은 한번 사장님께 꼭 물어보셔요^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