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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목 4동] 이음가게 사장님이 뭉쳤다! ‘청년 모금함’ 이야기(3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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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68회   작성일 23-04-10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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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햇살이 찾아드는 노란 대문의 카페 해늘당

중곡초 부근 큰길을 내려오다 보면 노란 대문의 햇살을 받는 해늘당카페가 있습니다

면목복지관을 통해 지역에 아이들, 어르신, 주민분들을 위해 음료를 기부해 주시는 후원 상점입니다.

4월 어느 날, 주신 후원 내역을 정산하고자 방문한 자리에서 청년 모금함을 소개하게 되었습니다.

해늘당 사장님_“저소득 청년을 위한 모금이 새롭기도 하면서 면목 4동에 그런 관심이 있다는 것도 좋은 소식인 것 같아요.

꼭 어떤 누구를 특정하지 않더라고 그런 관심들이 늘어나면 두루 좋은 것이니까요. 모금함 함께 참여해 볼 수 있겠어요.

어떻게 만들게 되나요?”

 

이미 주시는 마음도 적지 않은데 면목 4동 새로운 키워드 청년에 함께 품을 내어주셨습니다.

잘 만들어 전달해 드리기로 하고 인사를 전했습니다.

 

#6. 어벤저스처럼 모인 8곳의 청년 모금함사장님들.

기존 이음가게 사장님들 중에도 청년에 관심이 있거나 청년 사장님인 분들에게 모금함을 제안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각 상점 사장님마다 찾아 뵙고 명분과 과정, 또 미래에 바라는 면목 4동 청년 사장님의 청사진을 함께 공유했습니다.

 

이음 4호점 슬기로운 카페 사장님_“모금함을 두면 많이 모이면 좋지요. 네 주세요. 청년들 응원합니다!”

이음 13호점 CU중랑그랑데점 사장님_“! 모금함을 만드신 거에요? 엄청 큰데요?! 다 모이면 좋죠! 다 모이지 않더라도 그래요 만들어 주셔요. 한번 해 보죠!”

이음 18호점 뚜레쥬르 용마산역점 사장님_“청년들을 위한 모금함이요? 새롭네요. 저도 청년이지만 같이 응원하는 마음으로 해볼 수 있겠어요. 만들어서 주세요! 놓을게요

이음 26호점 커피, 소소데일리 사장님_“모금함인데 청년을 위한 모금함이군요! 청년에 관심 있는 사장님들이 함께하는? 새롭네요. 네 주시면 놓아볼게요!”

 

마치 서로 마음이 이어진 것처럼, 짧은 시간에 8곳의 청년 모금함운영 이음가게, 상점 사장님이 섭외되었습니다. 기쁜 소식을 담아 모금함도 만들고 어떤 분들이 참여하는지 전체 소개지도 만들었습니다. 직접 찾아뵙고 전달드리며 비치도 살폈습니다.

 

처음 제안해 주신 작은 카페 홀작사장님도 이음가게 33호점으로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청년 모금함뿐만 아니라 지역이 또 지역 주민들이 살맛 나는우리 동네 만드는 것 도와주시기로 하였습니다.

청년 모금함을 구실로 함께 하게 된 이음 가게 상점 사장님들이지만,

그 마음속에는 금전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서로 잇대어 살아갈만한 변화를 만드는

작은 나비효과가 되기를 소망해 봅니다.


이 글을 보시는 주민분~~!

혹시 상점에 청년을 위한 모금함이 보셨다고요?!

잠시 손길을 보태어 이 나비효과에 함께 동참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청년 @면목4@이음가게 @열정사장님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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