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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목3·8동] '지구를 위한 식사 - 채식만두 빚기' 꼬꼬무 꽃이 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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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92회   작성일 22-10-25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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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을 나누고자 만난 모임에서 기후위기를 느끼고 돌아갑니다!‘

 

오늘의 만남! 지금 시작합니다~~~ 휠위고!!!

 

지난번 면목동N모임에서 지구를 위한 식사 채식만두 빚기주제로 참여해보았어요....

 

때마침 주관하는 중랑마을넷에서 한번 더 모임을 제안해 주었습니다. 놓칠리 없이 바로 약속을 잡고 참여할 주민을 찾았습니다!

 

까치공원에서 육아모임을 하고 있는 엄마들에게 안내하자 너무나도 크게 호응해주었고, 지난번 과일카빙에 참여했던 분들도 참여해주었습니다...

 


 


채식은 어렵지 않다는 걸 배웠어요. 육식을 포기할 수 없지만 두 번 먹을 것 한 번만이라도 줄여 나가보려고요...”

 

가축에서 나오는 메탄가스가 이렇게 심각한지.. 이제 알았어요!”

 

이렇게 진지하고 열정넘치는 교육을 뒤로하고 바로바로 만두빚는 시간이 시작되었습니다~~~~!!!!!

 



 

바로 빚을 순 없겠죵? 흐흐


화려한 칼질을 뽐내며 갖은 채소를 잘게 다지는 시간으로 꽉 채웠습니다.

 

교육의 진지한 눈빛은 재빠른 손놀림으로 바뀌었죠...

 

저는 처음으로 만두를 빚어봐요

 

만두 빚으며 집중하니깐 얘기가 절로 나오네요...”

 

아이 이야기, 육아 이야기, 시댁 이야기, 남편 이야기, 코로나 이야기....

 

이야기는 꼬꼬무가 되어 활짝 꽃을 피웠습니다~~

 

참여자와 진행자의 구분은 없었습니다. 즐거운 이야기 나누는 순간!!!

 


 

 

짜잔~~!! 뽀얀 김이 모락모락 향긋한 채소향이 가득한 찜만두가 등장했습니다!

 

재빠른 손놀림으로 만두가 입속으로 쏙쏙 들어갔죠...

 

이야기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음식 아니겠습니까? ^^

 

이야기를 하다보니 참여자 중 2명이 예전에 복지관 소모임 참여 경험이 있었고,

식생활 강사분은 열면놀이터 동아리 참여자 엄마라는 것도 알게되었습니다.

 

반가운 소식에 서로 놀라며... 앞으로의 만남을 약속하기까지 했죠.

 

당시 소모임으로 복지관 공간을 잘 활용했는데, 코로나도 좀 풀렸겠다... 거기서 모임을 가질 수 있나요?”

 

오늘의 첫 만남이 구면이었고... 다시 또 인연을 이어갈 수 있음에 반가웠습니다.

 

조만간 복지관에서 또 만나겠죠? 그땐 무슨 일이 생길지 기대가 됩니다!

 

오늘 모두 반가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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