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목7동] 환경학교 두 번째 이야기 '업사이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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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06회 작성일 22-08-26 13:39본문
8월 11일 목요일, 환경학교 두 번째 시간이 찾아왔습니다.
이번 환경학교에서는 ‘재활용, 쓰레기를 다시 쓰는 법’ 책 내용을 중심으로
버려지는 쓰레기를 다시 활용하는 방법을 배워보았습니다.
일상생활에서 우리가 쉽게 버리는 쓰레기로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그 중에서 재활용이 가능한 것은 무엇일지,
쓰레기 재활용은 어떤 과정으로 이루어지는지를 살펴보았습니다.
일상에서 우리는 많은 물건들을 사용하고, 많은 쓰레기들을 버립니다.
그 중에는 종이, 캔, 플라스틱, 비닐 등 재활용이 가능한 쓰레기들도 있습니다.
재활용이 가능한 것들은 재활용 마크를 확인한 후 깨끗이 씻어 분리해 버릴 수 있지만,
재활용을 할 수 없는 쓰레기들도 너무 많습니다.
어쩔 수 없이 버려지는 쓰레기를 새로운 방법으로 다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환경학교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참여자 모집 현수막이 사용되었습니다.
참여자 모집이 모두 마무리된 지금, 홍보 현수막은 버려지는 쓰레기가 되었습니다.
이 현수막을 새롭게 활용해 업사이클링 주머니를 만들어보기로 했습니다.
이수연 선생님께서 현수막과 손수건을 붙여 밑작업을 해주셨습니다.
아이들은 바느질로 마무리를 하고, 손수건에 그림을 그려보기로 했습니다.
길이를 잘 맞춰 시침질을 하고, 바늘에 찔려 다치지 않게 조심조심 바느질을 이어갑니다.
오거리 방범대 청소년 선배들이 아이들 바느질 작업을 도왔습니다.
바느질을 마친 후에는 손수건에 예쁜 그림을 그려 완성했습니다.
함께해서 더욱 즐거운 환경학교!
벌써 마지막 회기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다음 환경학교 시간에는 제로 웨이스트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볼 예정입니다.
환경학교를 통해 아이들이 쓰레기를 줄이는 생활에 더 가까워질 수 있기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