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목7동] 마을의 주민들을 만나다. 1탄 - 주민자치회 김희 사무국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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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95회 작성일 23-04-11 08:55본문
[면목7동] 마을의 주민들을 만나다. 1탄
- 일시 : 2023년 2월 14일(화) 14:00
- 누구를 만났나요? 주민자치회 김희 사무국장
Q. 면목7동에 사시는 얼마나 되셨나요?
A. 4년 정도 되었어요. 면목2동에 20년 거주하다 7동으로 이사왔죠.
Q. 주민자치회/행복나누리협의체/통반장 외 지역 내에서 어떤 활동들을 하셨나요?
A. 민주평통 행정실장으로 근무하다 퇴직했어요. 이후 노후를 고민하다 요양보호사, 사회복지를 공부하게 되었고 함께 공부한 사람과 ‘노노나눔봉사단’을 개설하여 노인교실을 운영하면서 만들기, 인지치료, 한글, 노래/댄스 등 커리큘럼을 만들어서 운영했었어요.
코로나시기에는 운영이 어려워 반찬봉사로 진행되고 있어요. 한달에 50명의 어르신 가정에 반찬나눔을 진행하고 있어요.
Q. 주민자치회/행복나누리협의체/통반장에 어떤 지역주민들이 많이 참여하고 있는지?
A. 50대 후반, 60대 초반의 주민들이 많이 활동하고 있어요. 활동들이 너무 겹쳐 있다보니 활동의 의미, 역할이 모호해하시는 분들도 있어요.
Q. 면목7동의 자랑은? 걱정거리는?
A. 자랑거리는 정이 많은거죠! 이웃 간의 정이 아직 살아있는 곳인 것 같아요.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도움을 주려는 손길이 많아요!
걱정거리는 주차 문제인 것 같아요. 오거리공원 및 공사 진행 중인 7동주민센터에 주차장이 생기면 조금 나아지지 않을까요?
Q. 걱정거리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대안이 있을까요?
A. 진행된 부분을 함께 공유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자발적으로 참여를 원하는 사람이 활동할 수 있는 분위기가 되면 좋겠어요.
Q. 면목7동은 000이다.
A. 면목7동은 ‘겉바속촉’이다
누구보다 면목7동을 위해! 지역주민을 위해!
하시고 싶은 일도 많으시고! 열정도 가득한! 사무장님이셨습니다!
사무장님의 열정을 보면서 저희 복지2팀도 열정 한보따리 가득 안고 돌아왔습니다!
항상 마을 안에서 애써주시는 주민들이 계시기에
면목7동은 더!! 촉촉~~~해지지 않을까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