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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목7동] 3월 6일, 2025년 본격적으로 마을로 나간 첫번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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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95회   작성일 25-03-06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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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6일, 본격적으로 '서로 돌보는 면목7동'을 위해 마을로 나갔습니다. 


오전에는 주민센터를 방문했습니다. 

연말부터 논의하여 진행하고 있던 사각지대 발굴을 통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이라는 큰 목표를 위해

각자 노력했던 부분들을 공유하고 협력체계를 더 공고히 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문고리 홍보지 어떤가요? 어느 통부터 홍보가 필요할까요? 발굴된 사례에 대한 진행, 처리사항을 어떻게 공유하면 좋을까요?"

구체적인 실행방법들을 나누면서 더 단단해질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두달만에 공원에 있는 어르신들을 만났습니다. 새로운 2팀의 식구가 된 이준선 선생님 소개와 함께 오랜만에 불러보는 '당신은 누구십니까', 

그리고 새로운 노래 '나성에 가면'까지, 오랜만에 공원에 노래와 박수소리로 가득찼습니다. 

공원에 있는 아이들도 어느새 곁에 와서 함께 체조를 하기도 했습니다. 

 


지난 2월에 갓 발간된 소식지를 전달하고자 이음가게를 방문하였고 

소식지 내용을 함께 보면서 종이팩 수거활동에 관심을 보이고 동참하기로 한 아이스크림 가게와 쭈꾸미와 부대찌개를 다시 방문하며

2025년 서로 돌보는 면목7동을 위해 계획하고 있는 사업소개와 양파망^^에서 말리고 있던 종이팩을 수거해왔습니다. 


그리고 이미 가게에 찾아와 고민을 나누는 주민들에게 마음파스를 붙여주고 계시고 있는 사장님의 이야기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내 경험에서 나온거예요. 그래서 처음보는 분이지만 더 공감이 되었어요"

   


지역에는 이미 어려운 이웃에게 마음의 파스를 붙여주고 있는 주민들이 있고 

함께 나누는 공감 어린 대화 속에서 파스만큼 마음 시원한 시간을 보내며

지역의 따뜻한 정을 느끼고 있는 또 다른 누군가가 있기에 

더 살만하고, 그래서 더 살아가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누군가에게 마음의 파스를 전달해주실 분! 마음의 파스가 필요하신 분이 있다면 아래 홍보지 보시고 전화, 문자, QR로 신호주세요!!!

그럼 저희 면목7동! 복지2팀!이 달려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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