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목 3·8동]엄마 소모임 첫 모임 > 마을이야기

안녕하세요. 

목요일 오전, 면목3·8동에서 유아 자녀를 키우는 엄마들이 모였습니다.

여기 어딘지 아시나요? 

면목 3·8동에 있는 동명교회예요. 

동명교회 목사님께서 지역사회의 주민들을 위해 공간을 개방해주시고 계십니다. # 동명교회 감사합니다.(꾸벅)   

다른분들도 놀러오시면 좋을 것 같아요~!!  

어색하지 않게 간단한 보드게임으로 시작했습니다. 

서로 그린 그림을 맞춰보며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여러분은 어떨 때 행복을 느끼시나요?"

만다라트를 활용해서 서로 알아가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각자 느끼는 행복한 순간을 적어보면서, 나만의 행복한 순간을 찾아보았습니다.

"엄마랑 쇼핑갔을때 행복해요~"

"남편이랑 육아 마치고 나는솔로 같이 보는게 행복해요"

"성동구에 있는 책마루에서 쉴 때 행복해요:-)"  

"아기가 곤히 잠잘때 행복해요"

"아기를 아침에 깨울때 행복해요"

"온 가족이 모여 즐겁게 식사할때 행복해요" 

소소하고 작은 행복이 이렇게 많다는 것!

보이시나요? ㅎ 한시간 반이 훌쩍 지나갔습니다. 

다음에는 어떤 주제로 이야기를 나눌지 궁금하시죠? 

한 달에 두 번씩 만나는 엄마모임~ 

다음번에도 또 소식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육아 고민, #면목 3·8동 동네친구, #엄마들 모임 # 미취학 아동 엄마라면 누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