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목3·8동] 어르신과 아동의 요리 연합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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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70회 작성일 25-08-01 16:08본문
건강돌봄 동네모임 어르신과 면동초 써니텐 아동들의 요리활동 이야기
이번 7월 면목3·8동에서는 특별한 만남이 있었어요
첫날 요리 메뉴는 김밥과 떡볶이로 팀을 나누고 시작했어요.
처음 만나는 어르신과 아이들이라 살짝 어색할 법도 했지만 요리 재료를 함께 손질하고,
김밥을 말고 떡볶이를 만들다 보니 자연스럽게 대화가 이어졌어요.
김밥팀에서는 어르신이 계란 지단을 부치는 방법을 직접 알려주셨고, 아이들은 알려주신 대로 조심조심 지단을 부치며 요리에 집중했어요.
지단을 자르는 방법도 옆에서 하나하나 설명해주시고,
아이들은 “선생님, 이렇게 자르는거 맞아요?” 하며 묻고 따라 하면서 서서히 어색함이 없어졌답니다.
김밥을 말다가 자꾸 풀려서 어려워하던 아이에겐 어르신이 직접 시범을 보여주며 천천히 도와주기도 했어요.
떡볶이팀은 재료를 썰고 양념장을 만드는 과정이 자연스럽게 이어졌습니다.
한 어르신은 각자의 이름에 들어간 같은 글자를 따서 “우린 원원콤비야~”라고 웃으며 아이와 호흡을 맞추셨어요.
또 어떤 어르신은 “얘는 나보다 더 잘하는 것 같아~~”라며 애정 어린 한마디를 건네기도 했답니다.
떡볶이를 함께 만들 때 국물을 서로 떠먹여 주고 간을 보던 모습도 팀 안에서 관계가 한층 가까워졌다는 걸 느낄 수 있는 순간이었습니다.
하.필 비 소식이 있었던 날이었는데, 다행히도 많은 어르신들이 함께해주셔서 든든하게 활동을 시작할 수 있었어요.
아이들을 위해 병원 일정을 바꿔 온 어르신도 있던..
함께 만두를 빚으며 자연스럽게 이야기도 오갔고,
아이들과 함께 다지기를 돌리며 다정하게 웃는 모습을 보니
명절에 가족들이 모인 착각이 들 정도로 정겨운 모습이었답니다.
어르신들의 정과 아이들의 밝음과 여럿이 둘러앉아 만드는 만두라는 음식 자체가 따뜻한 분위기를 만들어준 것 같아요.
“그 친구 말이 오래 기억에 남아요..”라고 말씀해주셨답니다.
전체 활동이 마무리될 즈음, 한 아이가 예쁜 그림이 들어간 카드를 어르신께 선물드렸어요.
“같이 요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받으신 어르신은 “고맙다”고 표현하고 기뻐하시며 다른 어르신들에게도 자랑했답니다.
아이들을 위해 준비한 어르신들, 어르신께 감사를 전하는 아이들 모두 훈훈했답니다.
어르신과 아이들과 함께 소감도 나눴답니다.
“다들 고마웠고 나는 로제떡볶이를 몰랐는데 덕분에 처음 먹어봐~~”
“너무 재밌고 덕분에 맛있는 음식들 만들어서 먹었어요!!”
앞으로도 어르신과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함께 웃고 배우는 이런 만남의 자리를 계속 이어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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