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이음가게 감사인사 갔는데 사랑만 듬뿍 받고 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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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67회 작성일 25-08-05 17:52본문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어르신을 대상으로 분기별로 팔순, 구순을 축하해드리고 있습니다.
어르신들의 특별한 선물은 동네 상점 사장님들께서 준비를 해주시는데요,
벌써 4년째 어르신들께 팔구순 축하해드리고 있는데 이렇게 지속할 수 있었던 이유는 면목 이음가게! 사장님들의 따뜻함 덕분입니다.
작게나마 감사의 마음을 전해보려 진짜 작은 선물을 준비해보았습니다.
요로케 진짜 손바닥만한 쇼핑백을 어렵게 구해
요로케 진짜 작은 수제과일청을 정성스럽게 담았습니다.
요래 쪼매난 선물들이 모이니 마치 커보입니다.
줄세워 사진찍어도 한뼘.
귀엽게 정중하게 살며시 전달해드렸습니다.
"어머 뭐가 이렇게 귀엽대요"
"아니 이렇게 작은것도 있어요?"
여기저기 귀엽다는 피드백을 연신 주셨습니다.
뭘 이런걸 또 가져왔냐며 고맙다고, 수고가 많다고 격려를 해주셨습니다.
순수하게 선물 드리고 감사인사 드리러 갔는데
순수하지 못하게 사장님들이 주신 선물을 거절하지 못하고 무더위로 땀을 닦으며 냉큼 받아 마셔버렸습니다.
떡집 사장님은 "떡좀 가져가요", 빵집 사장님은 "커피 한잔 드릴까요?"
너무 많은 선물이 오히려 벅차 몇몇분께는 거절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상점에 방문할 때마다 밝은 웃음으로 맞아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부담없이 놀러가고 인사드리러 가게 됩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__)
우리 이음가게 사장님들 뿐 아니라
보이지 않는 곳에서 주변을 살피어 도움을 주고 계신 분들이 많습니다.
75년만에 폭염이 많은 분들을 지치게 하고 있는 요즘,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부디 기록적인 무더위 잘 이겨내시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