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목7동] 서로 돌보는 면목7동 캠페인 – 하반기 주제 “인사” > 마을이야기

어르신 정기활동을 마무리하고 

추석명절을 앞두고 시끌벅적해진 면목시장으로 이동했습니다. 

상반기 동안 진행된 「서로 돌보는 면목7동 캠페인」에서는 

우리 동네가 서로 돌보는 마을이 되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주민분들께 여쭈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공통적으로 말씀해주신 답은 바로 ‘인사’였습니다. 

이에 하반기 캠페인의 주제를 ‘인사’로 정하고 본격적인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첫 번째 단계로는 

주민들의 따뜻한 인사 모습을 영상에 담았습니다. 

오거리 공원에서 늘 주민들과 함께하는 어르신들의 정겨운 “안녕하세요”,

2학년에서 4학년으로 훌쩍 자란 아이들의 환한 “반가워요”, 

그리고 저희 활동을 늘 지지해주시는 면목시장 상인회 회장님의 힘찬 “어서오세요”까지 다양한 인사 장면이 촬영되었습니다. 

주민분들께서 자연스럽게 참여해주신 덕분에 촬영 현장은 웃음이 가득하고 화기애애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어 두 번째 미션으로 인사 챌린지 영상을 촬영했습니다. 

마이크를 주고받으며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감사합니다!”, “화이팅!”을 함께 외치는 장면이 이어졌습니다. 

이 즐거운 인사 챌린지는 오는 10월 20일(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오거리 공원에서 직접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또한 면목7동을 지키는 자율방범대 대장님과 주민을 대표하는 주민자치회 회장님의 영상까지 더해져 한층 풍성한 인사 캠페인 영상이 완성될 예정입니다. 

완성된 영상 역시 같은 날 오거리 공원에서 공개됩니다.

"인사는 마음을 잇는 첫걸음입니다. 웃으며 인사하는 우리 동네, 함께 만들어가요."

#인사#캠페인#주민#서로 돌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