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목3·8동] 면동초 써니텐, OB와 YB의 만남! > 마을이야기

아이들과 함께 만드는 마을활동 면동초 써니텐이 하반기에도 힘차게 출발했습니다!

지난 상반기에는 마을 어르신께 요리를 배우며 오므라이스, 김밥, 떡볶이까지 직접 만들어 보고, 

다양한 체험으로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나누었는데요. 

이번 하반기에는 우리마을 문화축제 부스 운영, 요리활동, 재능나눔활동 세 가지 주제로 더 풍성한 시간을 준비했습니다~!

첫 만남 자리에서는 상반기부터 함께한 ‘OB’ 친구들과 새롭게 합류한 ‘YB’ 친구들이 어울리며 서로를 맞이했습니다.

“오므라이스랑 김밥, 떡볶이를 배워봤어요! 선생님, 이번에도 요리활동하나요?”

"저 사진은 제가 마을 어르신께 인터뷰한 사진이에요! 엄청 쑥스럽긴 했지만, 뿌듯했어요!"

"환경실천활동 때 새활용 지갑을 만들어봤어요!"

아이들의 기억 속 반짝이는 순간들이 이야기로 쏟아져 나왔고, 새로운 친구들은 눈을 반짝이며 앞으로의 활동을 기대했습니다.

이어진 이름 빙고 게임에서는 호기심 가득한 질문들이 오가며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자주 쓰는 어플 있어?”,

“좋아하는 머리 스타일은?”

처음 만난 친구들의 낯섦은 금세 사라지고, 교실 안은 웃음소리로 가득 찼습니다.

마지막으로 진행된 컬링컵스 게임에서는 팀을 나누어 응원하며 손에 땀을 쥔 대결이 이어졌습니다. 

컵이 쓰러질 때마다 아이들은 환호성을 지르며, 어느새 하나의 팀처럼 서로를 격려하고 웃어주었습니다.

이번 하반기에도 아이들의 활기찬 웃음과 도전으로 빛나는 미래를 맞이하기를 바래봅니다! 

빛나는 SUNN10, 우리 잘 지내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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