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목7동] 2025년 결산! 면목7동 올해의 인물 인터뷰 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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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9회 작성일 25-12-12 10:56본문
2025년 한 해 동안 면목7동 곳곳에서 여러 캠페인과 정기활동, 모임이 활발히 이루어졌습니다.
한 해를 돌아보면 많은 분들이 저희와 관계를 맺으며 마을활동에 에너지를 넣어주셨는데요.
그 중에서 저희와 함께 열심히 활동을 도와준 인원을 추려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첫 번째 인터뷰는 바로 환경 소모임 "대빵건빵"에서 성실히 참여해준 신지후 학생입니다~~!
매 활동마다 모임의 분위기를 이끌어주고, 환경 활동에 대해 먼저 제안해주고 실천하는 학생이었습니다.
인터뷰 자리가 익숙하지 않기에 부끄러움을 타서 짧은 대답이었지만, 진심 담긴 마음으로 임했습니다 :)
# 어떤 마음을 가지고 모임에 참여했나요?
- 지구가 쓰레기로 가득하고 점점 오염되가고 있는데 활동을 하면 지구가 깨끗해지니까 좋아요.
# 활동 중에 가장 재밌었던 건 뭔가요?
- 샌드위치 만들기가(저탄소 밥상 나눔) 재밌었어요. 한 번도 먹어보지 못한 걸 먹었었는데 새로웠어요.
# 새로운 활동 하는 것을 좋아하나요?
- 네 저번에 오거리 공원 어르신이랑 쪽파 다듬기 한 거랑 줍깅하면서 새로운 길을 돌아다니는 게 좋았어요. 원래 동네 돌아다니는 걸 좋아해요.
# 모임을 하면서 변화된 점이 있나요?
- 음 지구가 조금 더 깨끗해지지 않았을까요..? ㅎㅎ
# 모임 활동을 할 떄 친구들에게 참여에 대한 격려를 같이 도와줬는데 그 이유는 뭔가요?
- 다른 아이들이 장난을 치는 것이 선생님이 힘들 것 같아서 도와줬어요.
# 나에게 대빵건빵이란?
- 지구를 지키는 좋은 것.
지후 학생의 말 속에서 지구를 아끼는 마음과 모임을 위해 배려하는 따뜻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담당 선생님도 좋은 사람이라고 수줍게 말하는 모습이 마음을 녹아들게 했어요.
우리 동네의 환경 변화는 거창한 계획보다 지후 학생과 환경 모임처럼 소소하게 앞으로 내딛는 작은 발걸음이 만들어가는지 모릅니다.
2025년 면목7동 '올해의 인물' 첫 번째 주인공 신지후 학생!
지구와 마을을 향한 그의 작은 실천이 저희 동네를 빚나게 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