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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목4동] 살맛나는 우리동네 이음가게, 2025년 감사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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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2회   작성일 25-12-18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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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어느새 한 해를 돌아보는 마무리를 맞이하는 시기가 되었습니다.

누구를 찾아뵈면 좋을까 생각하니 떠오르는 이름, '살맛나는 우리 동네 이음가게!'


한결같이 같은 자리에서 가게 본연의 일도 해내지만,

이름처럼 우리 동네를 살맛나게 만드는데 감초 같은 역할을 톡톡히 해내셨습니다. 


그 분들을 만나기 위해 길을 나섰습니다.


 


면목 4동 속속들이 이음가게 사장님들을 찾아뵙고 인사를 드렸습니다.

올 한해, 어떤 1년을 보내셨는지 여쭤보기도 하고 우리 동네 면목 4동의 기대하는 내일을 여쭙기도 하였습니다.


"정신없이 지나갔지요. 복지관이 고생이 많으셨을 거에요. 나날이 경제가 쉽지 않아서"

"우리 동네는 그래도 정이 많은 동네라 좋지. 정말 이런 동네가 없어. 어디를 가도 우리 동네가 제일 최고지!"

"어르신들도 많고 최근에 이사 온 다문화 가정도 많고 챙겨야 할 분들이 늘고 있을 거예요"

"서로 돕고 지내면 살아지지, 그렇게 서로 지내면 살아져요. 어려운 분들은 복지관 소개 시켜 줄게요!"


 


우리 동네 이음가게인 카페, 부동산, 과일가게, 철물점, 음식점 곳곳마다 따뜻한 인사와 올 해를 돌아보는 촉촉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생각해보니 어느새 이음가게로 활동한 지 5년을 훌쩍 넘는 기간이기도 한 지금. 처음 1 호점부터 시작했던 것이 벌써 이렇게 퍼지고 커졌습니다.


"이음가게! 또 바뀔 때가 될 수 있지~"


5년이 넘어간다는 이야기에 요즘은 5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만큼 이음가게 활동에 또 다른 준비와 재미있는 일들이 있기를

기대하는 마음도 담겼습니다.


  


"내년에는 저희 이음가게 사장님들 꼭 한번 모여요~! 잘 준비해 보겠습니다!"


매년 마음 속에 그리던 이음가게 사장님들이 모이는 장에 대한 마음을 살짝 비추었습니다.

서로 서로 얼굴을 모르던 분들도 있고, 좋은 일 함께 하지만 멀리 있어 수고와 감사를 나누기 어려웠던 부분 등

한 번은 초대드리고 싶은 마음이었습니다.


2025년도 우리 동네가 정이 넘치고 서로 돕고 챙기는 마을로 잘 살아가기 위해

함께 해주신 모든 이음가게 분들에게 깊이 감사합니다.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연말, 또 새해에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일들만 가~~득 하시길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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