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소감] 2021 하계 MMP 실습생 이시연입니다. > MMP실습

안녕하세요! 저는 복지 2팀에서 실습을 진행한 이시연입니다 ^0^

하계 실습 진행하기 전엔 '잘할 수 있을까'라는 두려움 감정도 들고, 떨리는 감정도 들었는데, 벌써 최종소감을 남기고 있네요.

7월 한달동안 면목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실습을 진행하면서 사회복지 영역 외에도 많은 것을 배우고 경험했던 것 같습니다.

우선, 공통교육 및 역량강화교육을 통해서 현장의 모습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학교에서 광범위하게 학습하는 것보다,

한 분야에 집중적으로 교육받고, 이야기 나누며 질문하는 시간이 있어 더 많이 배울 수 있고, 유익했습니다.

MMP 예비교육 시간에는 사회적으로 이슈되고 있는 주제에 대해 토론하면서 조금 더 지식을 확장시킬 수 있었습니다.

나의 생각을 공유하고, 다른 선생님들의 생각, 가치 등을 파악할 수 있는 시간이여서 더 좋았습니다.

다음으로, 저희 복지 2팀은 크게보면 사례관리, 생활복지캠페인, 주민제안사업을 진행했습니다.

사례관리사업은 총 두차례 가정방문을 통하여 내담자분과 상담할 수 있었습니다. 이에 사전 과제였던 사례관리 노트, 복지요결이 많이 도움되었고, 슈퍼바이저분과 소감 나누는 시간을 통해 더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생활복지캠페인은 아동 소모임 회원들과 EM 발효액을 제작하고, 면목 시장 이음가게에 방문하여 면목시장 환경에 기여하고, 소소한 나눔활동을 통해 생활복짘캠페인을 실천했습니다. 날이 많이 더워서 모두 힘들었지만, 함께여서 잘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주민제안사업은 경로당 회장님의 제안으로 진행한 사업입니다. 이 사업 또한 아동 소모임 회원들과 함께했고, 아이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많은 고민과 노력을 했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관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이렇게 저는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4주동안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단순히 사회복지 영역 외에도 삶의 가치, 강점 등을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저희가 많이 배울 수 있도록 옆에서 지지해주신 복지 2팀 선생님, 외에도 많은 사회복지사 선생님들 덕분에 알차게 배우고,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함께했던 6명의 실습생 선생님들 항상 서로 지지해주고, 조언해주는 따뜻함 덕분에 잘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7월 4주동안 함께해준 슈퍼바이저 선생님들, 6명의 실습생 선생님들,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항상 맛있고, 따듯한 밥을 해주셔서 든든하게 오후를 보냈던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