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소감] 2022 하계 MMP 실습생 용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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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용혜진 조회 525회 댓글 0건 작성일 22-08-28 20:51본문
안녕하세요. 2022년 면목종합사회복지관 복지 1팀 하계 실습생 용혜진입니다. 7월 한 달이라는 시간 동안 저는 면목종합사회복지관에서 8명의 동료 실습생들, 슈퍼바이저 선생님들과 함께하며 많은 것들을 배우고 느낄 수 있었습니다.
공통실습으로 MMP 예비교육을 통해 사회복지의 이슈를 9개의 다양한 관점에서 이야기 나누며 그 이슈에 관해 더욱 넓은 시각에서 생각하고 이를 확장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역량강화교육에서는 사업계획서와 이력서 작성 등을 포함하여 실제 현장에서의 사회복지에 관해서, 경로식당 재사정 및 만족도 조사를 통해서는 이용자분들과 관계의 중요성과 이를 바탕으로 그분들과 의사소통하는 방법에 관해 배울 수 있었습니다.
팀 실습에서 저는 복지 1팀에 속해 벗길만들기 어린이 축제와 인사캠페인을 진행하였습니다. 벗길만들기 어린이 축제에서는 다문화라는 테마 아래 부스의 내용을 구성하고 연습하여 진행하였고, 인사캠페인에서는 인사송과 간단한 게임을 준비하여 주민분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고 함께 즐기며 주민들끼리 함께 인사하자는 의미를 전달하였습니다. 활동을 계획하고 진행하고 평가하는 전 과정이 쉽지 않았지만 슈퍼바이저 선생님들께서 저희가 원하는 활동의 방향으로 지지와 피드백해주시고, 복지 1팀 실습생들과 함께 의견을 나누고 협업하는 과정을 통해 과업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습니다. 이 외에도 면목 4동 지역탐방, ‘면목다방 이리와방’ 참관, 사례관리지 작성, 이음가게 발굴을 경험해볼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저는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필수적이고, 가장 큰 기여가 되는 주민이 가진 힘과 이용자와의, 또한 동료들과의 관계와 그를 바탕으로 하는 의사소통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실습이 진행되는 4주 동안 그동안 이론으로만 배웠던 사회복지를 현장에서 직접 배우며 사회복지 현장과 실천 과정에 관해 배울 수 있었습니다. 또한, 실습을 시작할 당시 진로에 관해 많이 고민하던 시기였는데 실습을 하면서 사회복지가 무엇인지에 대해 고민하고 사회복지사로서 나의 강점과 약점, 더 보완하고 노력해야 할 점에 대해서 알게 되었으며 더 나아가 개인적으로 나라는 사람에 대해 고민할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4주간의 실습이 많이 배우고 즐기고 웃을 수 있는 시간 만들어주신 면목종합사회복지관 슈퍼바이저 선생님들과 8명의 동료 실습생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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