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소감] 2022 하계 MMP 실습생 김보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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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보현 조회 409회 댓글 0건 작성일 22-08-28 20:58본문
안녕하세요! 2022년 면목종합사회복지관 복지 1팀 하계 실습생 김보현입니다.
설레고 긴장한 상태로 면목종합사회복지관 실습생으로 왔던 첫날이 생생한데, 벌써 끝난 실습이 아쉽기도 하지만 무사히 마칠 수 있어서 뿌듯합니다.
여러 사회복지사분들과 함께 사업을 진행하면서 실습생을 학생으로만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전문적인 지식을 익히게 도와주시는 모습에 많이 발전할 수 있었습니다. 사업을 진행할 때 이 사업을 왜 하는지에 대한 의미 부여와 결과도 중요하지만, 과정이 중요하며 거창하고 화려하기만 한 것이 아닌 주민들의 욕구가 있다면 어떤 사업이든 할 수 있다는 사실도 알 수 있었습니다. 또한, 실습생들과의 협동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 또한 알게 되었습니다. 팀원들과의 관계가 돈독해질수록 업무의 효율성이 높아지고 신뢰 관계가 형성되는 걸 느낄 수 있었고, 이러한 관계를 바탕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더 좋은 사업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실습 4주의 과정을 통하여 온전히 사회복지와 그 방향에 대해서 생각하고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처음 실습할 때만 하여도 사회복지사의 역할을 정확하게 정의 내리기 어려웠지만, 실습이 끝난 후 사회복지사는 지역 주민들을 무조건 도와주는 것이 아닌 지역 주민들 스스로 역량을 강화하여 주도적으로 지역사회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지지해줘야 한다는 역할의 정의를 내릴 수 있었습니다. 실습이 끝난 후 우리 사회의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회복지사가 되는 것을 목표로 삼게 되었습니다.
실습이 진행되는 4주 동안 정말 많은 것을 알려주신 면목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사분들과 8명의 실습생 선생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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