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소감] 2022 하계 MMP 실습생 이예은입니다. > MMP실습

안녕하세요. 2022년 하계실습생 복지 1팀 이예은입니다. 면목종합사회복지관에서의 실습은 저에게 있어 4주라는 짧은 시간동안 다양하고 가치있는 경험을 안겨준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팀별 실습부터 공통실습, 역량강화교육까지 사회복지 현장에서의 배움뿐만 아니라 사회복지의 실질적인 이론에 대한 배움 또한 얻을 수 있어 폭넓게 배우고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역량강화교육을 통해 내가 이러한 역량을 갖추고 있는지, 내가 앞으로 갖춰야할 역량이 무엇인지에 대해 배우고 생각할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또 MMP 예비교육도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실습생들이 관심을 갖고 있던 여러 주제를 선정하여 매일 하나의 주제에 대해 9명의 의견을 나누는 과정을 통해 생각과 관점의 폭이 넓어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복지 1팀의 중심과업은 '벗길만들기: 어린이 축제'와 '인사캠페인'이었습니다. 이 과업들을 수행하기 위해 저희 팀은 다양한 관점에서 생각하고 고려하며 여러 아이디어를 나누며 기획하고 슈퍼바이저님들과 회의를 통해 피드백을 통해 수정하는 과정을 여러 번 걸치며 노력하였습니다. 이러한 노력으로 지역주민들과의 관계 형성을 더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과정들을 통해 주민들과의 관계형성뿐만 아니라 동료들, 슈퍼바이저분들과 함께 의논하면서 점점 더 나은 결과를 만들어내는 과정 하나하나가 저에게는 큰 배움이었고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늘 사회복지를 공부하면서 '내가 사회복지사가 될 자격이 있는가?'라는 고민을 항상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 실습을 통해 늘 가지고 있던 고민을 풀어나갈 방법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4주간의 실습에서 저의 강점과 단점을 파악하고 다양한 사람들과의 관계 형성, 단합, 소통을 배우고 적용하는 과정을 통해 스스로를 성장시킬 수 있었습니다. 물론 아직 많이 부족하고 더 성장해야 하기 위해 노력해야 하지만, 사회복지사로서 스스로가 가진 단점을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저에게 이러한 자신감을 얻고 좋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슈퍼바이저분들과 사회복지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제게 주신 아낌없는 조언과 칭찬을 늘 생각하며 앞으로 더 많이 배우고 경험하며 성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