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소감] 2024 하계 MMP 실습생 장예빈입니다. > MMP실습

안녕하세요. 2024년 면목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실습을 진행했던 복지 1팀 실습생 장예빈입니다. 실습이 끝난 지 일주일 채 지나지 않았는데, 그간 여러 가지 사업과 활동을 한 탓일까 평온하기만 한 하루가 어색합니다. 처음 실습에 임했을 때는 ‘내가 과연 사회복지사로서의 가치를 가지고 있을까?’라는 생각이 커 전공에 대한 확신이 없어 불안하고, 기대하기보다 두려운 마음으로 실습에 임했습니다. 하지만 실습에 임하며 팀원들과 프로그램도 계획해보고, 어르신들과 개별상담도 진행해 보며 강점을 찾는 법과 내가 가진 강점에 대해 다시 알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의견을 내는 것을 머뭇거려하는 저에게 MMP예비교육 활동을 통해 의견을 내보는 연습을 하며 자신 있게 의견을 낼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실습을 하며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고, 그렇게 면목종합사회복지관은 저에게 사회복지사라는 꿈을 다시 꾸게 만든 곳인 것 같습니다. 배우려고 노력하고,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 위하여 학습하다 보니 한 달이라는 시간이 금방 지나갔습니다. 8명의 실습생들과 일상과 진로에 대해 이야기하고, 복지관 선생님들에게 응원과 격려를 받았기 때문에 짧았다면 짧고 길다면 길었을 한 달을 지치지 않고 보냈던 것 같습니다. 정말 많은 조언과 응원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