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소감] 2020 동계 MMP 실습생 양초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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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양초명 조회 914회 댓글 0건 작성일 20-02-05 08:40본문
4주동안의 실습 기간, 길지만 짧았습니다. 힘들었지만 그만큼 배운 것이 많았고 재밌었습니다.
매일 아침마다 최근 복지동향에 대해 서로 토론하면서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고, 역량강화교육 때는 사회복지 현장에서 꼭 필요한 것들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팀별 실습 때, 각 팀별로 진행하는 사업에 참여해보면서 사회복지사 선생님의 노하우와 고충 등을 알게되었습니다. 그리고, 수퍼비젼을 많이 받을 수 있어서 저의 강점과 약점에 대해 생각하고 정리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많은 과제와 빡센 일정으로 체력적으로 힘들 수도 있지만, 이렇게 힘든 가운데서 시간 관리와 우선 순위 정하기, 도움 요청하기 등 소진을 예방하고 대처하는 경험을 익히는 시간이었습니다.
가장 인상깊었던 것은 마을공동체를 지향하는 복지관의 가치관이었습니다. 지역주민 간의 관계뿐 아니라 직원, 실습생의 관계도 중요시하기 때문에 힘들어도 서로 지지해주고 따뜻한 분위기여서 좋았습니다. 주변에 실습을 진행하고자 하는 사람이 있다면, 이 복지관관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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